박종일기자
성동구청 직원들 자정결의
매달 첫째 주 수요일은 ‘청렴의 날’로 정해 청렴에 관한 일화를 구내방송으로 공유, 내부게시판에 ‘이달의 공무원 행동강령 퀴즈 코너’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청렴의식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또 공무원 뿐 아니라 구민도 함께하는 부패 근절을 목표로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관리소장,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자, 식품 위생업소 대표자 등 580여 명의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도 개최하고 있다.이와 함께 15일부터는 청백-e시스템을 도입했다. 5대 행정정보시스템인 지방세·지방재정·세외수입·새올·인사 시스템의 자료를 연계해 비리 또는 행정오류가 발생할 때 업무 담당자와 관리자에게 경보를 발령하는 시스템이다.구 관계자는 “지금까지 행정정보시스템이 분산 운영되면서 발생했던 행정업무의 비효율성과 사후적발 위주 감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부정부패 척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013년 청렴활동평가에서 성동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처럼 이러한 노력들이 청렴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치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