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는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사)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사)지속경영학회가 주관해 개최된 '제 2회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영에 대한 인식 확산을 제고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 및 기업인들에게 사랑 받는 경영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가능경영대상’의 명칭을 변경해 시행되고 있다.이지웰페어는 복지전문기업으로서 나눔을 통한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기업 문화로 정착시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사와 한지붕 다(多)가족봉사데이, 가족봉사경비지원공모, 복지포인트 나눔기부 활동 등을 펼쳐왔다.지난 2011년 국내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을 설립해 기업 임직원들의 가족문제 예방 및 해결을 지원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및 직장환경을 조성해왔다.특히 이지웰페어는 선택적복지 서비스 운영과정에서 복지플랫폼 기반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축적한 서비스 경쟁력과 고객에게 주어지는 복지혜택 등 부가가치를 NGO, 지자체 등에 제공하는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하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복지플랫폼의 역량과 자원을 전통시장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부 및 민간 단체의 사회 복지와 접목한 공유가치창출 경영(CSV)을 실현해 공동체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지웰페어는 2011년 'IT이노베이션대상'과 '벤처사회공헌상'을 수상한 바 있고, 2012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2 벤처·창업대전' 시상식에서 벤처활성화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김상용 대표이사는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복지시스템 운영 및 개발 노하우를 사회복지 플랫폼에 적용해 사회서비스 운영·관리의 효율성, 효과성 제고와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한 고용 창출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책임경영 우수 실천기업으로서 다양한 CSR 및 공유가치창출경영(CSV)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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