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교육
구는 멘토역량을 갖추기 위한 전문교육을 11월중 진행할 예정이다. 취업전문컨설턴트와 취업지원 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슈퍼바이저 그룹을 통해 멘토 요령 및 방법 등을 교육받고 활동 시에 부딪치는 어려운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1년에 두 차례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날’을 갖고 특성화고 고등학교 취업준비생들의 취업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 바쁜 와중에 흔쾌히 동참해준 멘토단에게 감사하다. 적극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며 “고등학교 졸업 취업생들이 직장과 사회에 잘 적응하게 되면 개인은 물론 청년들의 잦은 이직으로 고민이 많았던 기업 입장에서도 숙련된 직원을 계속 고용 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