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U대회조직위, 대회 성공개최 위해 난상토론 개최

광주시(시장 윤장현)는 10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전략회의를 열고 선행 대회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br />

"선행(先行)대회 문제점 재발방지 위한 전략회의 열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시장 윤장현)는 10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전략회의를 열고 선행 대회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 성공 개최를 목표로 박창기 시 체육U대회지원국장, U대회지원과장과 조직위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분야별 담당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행대회의 자원봉사, 수송대책, 대회홍보, 경기시설, 대회운영 등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예산절감, 분산된 경기장 등 제반 여건이 유사한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이하 ‘인천AG’)에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된 만큼, 인천AG에 파견한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도 수렴했다.박창기 체육U대회지원국장은 “인천AG이 끝나 차기 국제대회인 U대회에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며 “선행대회 사례를 참고해 전략회의 정례화, 실무협의회 추진 등 향후 조직위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2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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