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알 샤밥 팬들의 환대에 따봉 포즈를 취하며 화답했다 [사진=알 샤밥 페이스북]
'알 샤밥맨' 박주영, 사우디 입국…열렬한 팬들 환호에 '따봉'으로 화답[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사우디아라비아리그 명문 알 샤밥FC로 이적한 박주영의 입국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알 샤밥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박주영의 입국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주영은 그의 이적을 환영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많은 환영 인파에 둘러싸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열렬한 현지 팬들의 환호 속에 박주영은 구단이 준비한 승용차에 탑승, 환영 나온 팬들을 향해 특유의 '따봉' 포즈를 취하며 엄지손가락을 세우고 있다. 박주영은 지난 1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무적 신분 생활을 접고, 계약 기간 1년을 맺고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 샤밥으로 전격 이적했다.박주영이 알 샤밥 경기에 출전해 멋진 실력을 선보이며 '따봉' 포즈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박주영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영, 이젠 '따봉'을 즐기는 사나이" "박주영, 멘탈 갑이다 진짜" "박주영, 이젠 기도세레모니 말고 따봉 세레모니?" "박주영, 이젠 따봉의 사나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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