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영기자
광명역파크자이 투시도.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GS건설이 10월 중 경기도 광명역세권에서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에 나선다. 광명역세권택지지구 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7층짜리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ㆍ84ㆍ95㎡ 875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24~39㎡ 336실로 구성된다. 전체 물량이 일반분양된다.이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역세권지구는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ㆍ일직동 일대에 약 195만㎡ 규모로 개발되는 택지개발지구다. KTX고속철도역사를 중심으로 상업 및 업무, 주거기능이 어우러진 역세권중심 테마형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와도 인접해 있으며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와 지하철 신안산선 등이 완공되면 강남, 수도권 출퇴근이 상당히 용이해지는 경기도권의 교통요충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교통뿐 아니라 대규모 공원이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트인 조망권도 확보했다. GS건설은 '광명역 파크자이' 천정고를 아파트 2.4m, 오피스텔 2.7m로 확보해 다른 주택보다 높게 했다. 모든 주택은 남동과 남서 등 남향형으로 배치했다. 또 4베이와 알파룸 등 차별화된 평면설계(일부세대 제외)를 적용했다. 견본주택(1644-9997)은 지하철1호선 광명역 7, 8번 출구 앞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