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희기자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롭게 선보인 중소기업용 오피스 365를 지난 1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용 오피스 365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원노트 등 오피스 제품군은 물론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링크와의 문서공유 및 협업 솔루션까지 포함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고 항상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되며 윈도 PC나 맥, 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직원 수 300명 이하인 중소기업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된 ▲오피스 365 비즈니스 ▲오피스 365 비즈니스 에센셜 ▲오피스 365 비즈니스 프리미엄의 3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오피스 365 시리즈는 1인당 한 달에 5500원에서 1만3800원 수준이다. 윤무환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상무는 “중소기업 고객과 협력사들의 피드백에 기초해 오피스 365를 좀 더 가격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서비스 구성으로 전환했다”며 “커피 한두 잔 가격으로 꼭 필요한 문서 및 협업 솔루션을 구성해 클라우드 및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오피스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