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2014-2015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프로농구 2014-2015시즌 타이틀스폰서 협약식[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KCC가 2014-2015시즌 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한국농구연맹(KBL)은 올 시즌 대회공식 명칭 포함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기타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게재한다고 6일 발표했다. 공식 대회명은 ‘2014-2015 KCC 프로농구’다. 향후에도 프로농구의 흥행과 발전을 위해 KBL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KCC는 대한민국 건축자재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메이커다. 55년 이상의 기술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 제로하우스를 실현한다.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건 2005-2006시즌, 2009-2010시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전주 KCC 농구단을 운영하는 등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전개한다.이윤주 KCC 본부장은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가 어느덧 국내 스포츠의 한 축으로 성장했다"며 "타이틀스폰서로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했다. 김영기 KBL 총재는 "후원사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 성심성의껏 돕겠다"며 "KCC가 더욱 발전하고 농구팬들이 기억하는 후원사로 남게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한편 올 시즌 프로농구는 1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모비스와 창원 LG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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