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원·조영철·장현수, 축구대표팀 10월 친선경기 추가 발탁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교원(24·전북)과 조영철(25·카타르SC), 장현수(23·광저우 부리)가 축구대표팀 10월 친선경기 명단에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이들 세 선수를 대표팀에 추가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애초 선발된 스물 두 명 가운데 부상으로 빠진 구자철(25·마인츠)과 김진수(22·호펜하임)를 대체하기 위한 선택이다. 구자철은 오른쪽 종아리에 가벼운 타박상을 입었고, 김진수는 오른쪽 허벅지 힘줄에 문제가 생겼다. 한교원과 조영철은 지난달 베네수엘라(5일), 우루과이(8일)와의 친선경기에 이어 2회 연속 대표팀에 발탁됐다. 장현수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장으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뒤 성인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세 선수는 오는 10일 파라과이(천안종합운동장), 14일 코스타리카(서울월드컵경기장)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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