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7일과 28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양육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양육에 대한 베스트셀러 육아서적 작가로 유명한 ‘푸름이 엄마’ 신영일 작가와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를 초청해 7일과 28일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에서 양육교실을 개최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푸름이는 우리나라 영재교육법이 통과될 때 대통령에게 보고된 대표적인 영재로 푸름이 부모인 신영일 작가와 최희수 작가는 두 자녀를 학원에 보내지 않고 부부만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두 아이를 영재로 키워냈다. 이들은 그간 육아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육아서적을 집필하고 2000회가 넘는 강연을 다니며 남다른 교육법을 전파하고 있어 자녀 육아와 교육에 고민하고 있는 여러 부모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7일은 푸름이 엄마인 신영일 작가가 ‘책과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28일은 푸름이 아빠 최희수 작가가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교육철학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후 1시30분부터 두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푸름이 엄마는 ▲독서교육을 시작하는 부모의 자세 ▲우리 아이 발달에 맞는 독서법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푸름이 아빠는 ▲아이의 행복한 삶을 방해하는 부모의 내적불행 ▲아이의 행복을 바꾸는 것은 부모의 사랑 등 내용을 영재양육의 노하우와 함께 생생하게 강의할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 가정복지과 담당자 전화(3425-5784)와 강동구청 홈페이지(문화·온라인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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