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콴타컴퓨터, 내년 1월부터 4만명 투입해 생산 박차[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애플의 '애플워치'가 내년 1월부터 대량 생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씨넷은 애플 전문매체 맥루머스를 인용해 "대만 전자업체 콴타컴퓨터가 애플워치를 내년 1월부터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6월 외신 등은 콴타컴퓨터가 애플워치를 7월부터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IT전문매체 지포게임스는 애초에 애플워치 제조에는 콴타컴퓨터 외에 대만 전자업체 인벤텍이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인벤텍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빠지게 됐다고 보도했다.또한 IT전문매체 지포게임스(GforGames)에 따르면 애초에 애플워치 제조에는 콴타컴퓨터와 대만 전자업체 인벤텍이 참여할 것이라고 알려졌지만, 인벤텍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제조에서 빠지게 됐다고 보도했다.결국, 콴타컴퓨터만 애플워치 생산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 1월부터 약 4만명이 조립공정에 투입돼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씨넷은 전했다.한편, 애플워치의 가격은 349달러(약 37만원)가 될 것으로 해외 외신 등 여러 IT전문매체들은 예상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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