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은행나무 열매 채취
이달부터 은행열매 채취 기동반을 본격 가동, 열매가 떨어지기 전 조기 채취한다는 방침이다.공항대로 등촌로 양천로 등 19개 노선을 중심으로 암나무 1200여 주의 은행을 순차적으로 수거한다. 주택 밀집 지역, 민원 다발 지역은 우선적으로 처리한다.채취 작업에는 고소차량 1대와 2.5t 트럭 2대가 투입, 11월3일까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구는 이번 작업으로 150kg의 은행열매가 수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구는 수확한 열매를 외종피 제거는 물론 세척 후 보육원, 어르신 사랑방 등 10여 개 복지기관에 무상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중금속 검사도 의뢰, 먹거리 안전 여부 확인도 병행한다.구 관계자는 “매년 고약한 냄새를 풍기던 은행열매가 사랑의 열매로 탈바꿈 했다”며 “가을철 악취대란을 막고 주민 복지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