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위스타트는 아이들에게 상상속공간인 에디슨공부방 꾸미기 사업을 전개하고있다.
"에디슨공부방꾸미기 사업, 맞춤형 아동복지 기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위스타트 아동행복마을(운영위원장 곽태수)은 2010년부터 시작한 취약계층 학령기아동의 공부방 환경개선을 위한 ‘에디슨공부방꾸미기’사업을 현재까지 총 64호점을 완공했다.그 중 31명의 공부방은 순수 후원자의 도움으로 이루었다.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자의 정성어린 손길로 이루어진 공부방 환경개선사업은 우리의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출발선이 되었다.특히, 64호점 공부방꾸미기는 공간이 협소해 함께 생활해오다 따로 창고로 쓰던 장소를 아동의 공부방으로 개조해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철조 구조물 공사와 도배·장판, 책·걸상, 아동도서, 아동용침구, 학용품일체를 지원하여 아동 스스로 학습의욕을 가지게 하고, 올바른 자세로 집중력을 높여 학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적극적이며 숨은 손길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자원봉사단체의 참여와 후원으로 마련해주게 되어 더욱 의미가 컸다. 수혜아동의 만족도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 인식은 자원봉사 참여와 후원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로 이어져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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