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 단기국공채 공모주 채권혼합형 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1일 단기 우량 채권과 공모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이스트스프링 단기 국공채 공모주 증권 펀드'를 NH농협은행을 통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스트스프링 단기 국공채 공모주 증권투자신탁 제1호은 국공채 중심으로 우량 채권에 주로 투자하고, 공모주를 포함한 국내주식에도 자산 일부를 투자하여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이 펀드는 만기가 짧은 단기 국공채에 주로 투자해 시중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신용등급 AA- 이상 우량 회사채에도 투자한다.또한 공모주 편입을 위해 밸류에이션이 저평가 되어 있고 성장성을 갖춘 우량 공모주에도 집중 투자하여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공모주 투자를 위해서는 이스트스프링의 체계적인 리서치 프로세스를 활용한다. 섹터별 애널리스트의 리서치를 바탕으로 펀드매니저와 협의에 의한 투자결정, 수요예측 및 참여, 애널리스트의 가치분석에 기반한 매도전략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공모주에 집중 투자해 공모가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중소형 공모주에는 섹터별 애널리스트의 철저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선별적으로 참여한다.예병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정부정책 완화 등으로 하반기 공모주 투자 환경이 우호적이고, 대형 우량기업의 상장이 예정되어 있어 공모주 투자에 적기로 보인다"며 "개인투자자가 청약을 통해 공모주에 직접 투자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공모주 펀드를 통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간접투자가 유리하다"고 말했다.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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