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30일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7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br />
"광산구의회,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30일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7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의정자문위원은 총 20명으로 변호사, 세무사, 민주노총 광주본부, 시농민회, 전국아파트연합회 광산지회, 비아농협 조합장 등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 사회에서 덕망 받는 다양한 계층의 전문가와 대표들로 엄선해 구성됐다. 위촉식에 이어 첫 회의 주제는 ‘제7대 광산구의회 운영 방향’ 자문으로 기관·단체, 주민들의 바램과 개선사항, 의회의 비전에 대한 열띤 의견 제시로 토론회장을 방불케 했다.
광주시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는 30일 의정활동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제7대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br />
부위원장에 선출된 이재철 민주평통 광산구 자문위원은 “의정자문 위원 위촉 자체도 명예로운데, 지역을 위해 무언가 일조 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자부심에 가슴이 설레인다”며 "활발하고 발전적인 의정 자문 활동"을 약속했다. 이영순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조언 청취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구의회 문턱을 낮추고,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광산구 의정자문위원회는 민의를 대변하는 공식채널의 부재로 2011년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발전적인 자문으로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주요 정책 결정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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