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튜닝 및 레이싱에 대한 대화 이벤트 개최. 사진 왼쪽부터 유경록 KSF 운영위원장, 권봄이 선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해 튜닝과 레이싱에 관한 소통의 장을 갖는다. 현대차는 다음달 22~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 고객 80명을 초청해 '튜닝 및 레이싱에 대한 대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벤트에는 국내 자동차 레이싱 대회의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유경록 KSF 운영위원장, KSF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카레이서 권봄이 선수 등이 참석한다. 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와 실제 레이싱에 참가하는 튜닝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튜닝 부품 정보와 올바른 튜닝 방법 등을 알려주는 순서도 마련된다. 전시 품목은 ▲벨로스터 터보 튜익스 차량 ▲KSF 대회에 출전한 벨로스터 터보 ▲GT클래스 대회에 출전하는 벨로스터 터보 레이싱카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 출전 중인 i20월드랠리카 복제 차량 등이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현대 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motorstudio.hyundai.com)를 통해 다음달 15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다음달 16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현대차는 지난 5월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개관했다. 누적 방문자수는 6만3000명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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