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상의-산업부-에너지관리공단 ‘제2회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개최- 업종별 우수기업에 삼성전기, 두산중공업, 현대제철 등 13개사, 중소·중견기업 부문 대한시멘트 선정[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삼성전기, 두산중공업, 현대제철, 포스코 등이 기후변화 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2회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 인증패를 받은 기업은 삼성전기(반도체/디스플레이/전기전자), 두산중공업(기계), 한국동서발전(발전), 롯데케미칼(석유화학), 효성(섬유), 쌍용양회공업(시멘트), 한라비스테온공조(자동차), S-OIL(정유), 유한킴벌리(제지목재), 삼성중공업(조선), 현대제철(철강), 포스코(철강), KT(통신) 등 업종별 우수기업 13곳과 중소기업부문 우수기업 대한시멘트(우수중소·중견기업) 등 14개사다.이번 기후변화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은 지난해 361개(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下 관리업체 258개, 비관리업체 10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기후변화 경쟁력지수(KCCI)’를 토대로 했다.‘기후변화경쟁력지수’는 기후변화로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규제,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우리기업의 대응 수준을 파악하고자 2008년 개발됐다. 분야별로는 ▲기후위험 ▲기후성과 ▲시장기회 ▲정책협력 ▲기후적응 등 총 5개 부문의 18개 문항에 대한 평가점수를 합산, 산출하게 된다.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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