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무서운 인기몰이로 박스오피스 3위 '차지'

'타짜-신의 손'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이 무서운 인기몰이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2'는 지난 26일 전국 478개 상영관에서 2만 955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373만 5907명이다.'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인 고니의 조카 대길(최승현 분)의 이야기다. 그는 목숨이 오가는 타짜의 세계에 뛰어들어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최승현을 비롯해 신세경, 김윤석, 이하늬, 곽도원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622개 상영관에 11만 6444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가 차지했다. 2위에는 전국 493개 상영관에서 6만 2822명을 불러들인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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