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스쿼시, 여자 단체전 2연속 동메달

[인천=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여자 스쿼시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박은옥(37·광주시체육회), 송선미(24·경남체육회), 양연수(23·인천시체육회)로 구성된 대표팀은 26일 인천열우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에 0-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3,4위전이 따로 열리지 않아 한국은 앞서 열린 4강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0-2로 패한 홍콩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4년 전 광저우 대회에 이은 이 종목 2회 연속 동메달이다. 단체전은 각국 세 명이 5게임 3선승제 경기를 해 먼저 두 명이 이긴 쪽이 승리한다. 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박은옥이 치나파 조샤나에게 0-3(6-11 11-13 8-11)으로 졌다. 두 번째 주자 송선미도 팔리칼 디피카 레베카에 1-3(4-11 5-11 11-8 5-11)으로 패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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