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카카오, '카카오페이' 가맹점 유치 본격 나선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 CNS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유통 전시회인 '케이숍(KShop) 2014'에 참여, 카카오페이 도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하는 자리를 25일 마련했다.카카오페이는 LG CNS와 카카오가 공동으로 출시한 간편결제 서비스로, 현재 초당 6명, 시간 당 2만 명 이상의 빠른 가입 속도로 가입자 100만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BC카드, 롯데카드가 카카오페이 서비스 참여를 확정했으며, 나머지 카드사들과의 논의를 통해 서비스 확대 중이다. 이날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카카오페이 홍보부스 설치 및 유통 가맹점을 위한 설명회를 가진다, 카카오페이 도입을 위한 체험 및 일대일 상담을 실시한다. 또 26일에는 '모바일 결제 및 공인인증서 대체인증 수단 동향'과 '카카오페이를 통한 m-커머스 활성화' 발표 등 모바일 결제 트렌드를 전반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또 카카오페이 도입 확정한 알라딘, 교보문고, 요기요, 배달통 4개사와 함께 '페이스북 인증샷 이벤트' 등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양사는 앞으로도 ‘카카오페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주요 가맹점들과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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