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정기자
던롭 스릭슨 뉴 Z시리즈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지난 19일 출시한 핫 아이템은 '스릭슨 뉴 Z시리즈' 아이언이다.간결한 스윙이 가능한 상급자용으로 제작한 머슬백 디자인 Z945, 마일드한 타구감의 중, 상급자용 정통 캐비티백 Z745, 초, 중급자들을 위해 공을 쉽게 띄워주는 포켓 캐비티 Z545 등 3가지 서로 다른 모델이 있다. "부드러운 타구감 등 이전 모델의 강점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비거리 증대와 날카로운 스핀력, 탁월한 조작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연철 중에서도 부드러운 'S20'을 채용한 헤드 소재가 출발점이다. 독자적인 열처리 가공으로 착 달라붙는 타구감을 실현하는데 성공했다. 페이스에는 새로 개발한 '더블 레이저 밀링'을 적용해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강력한 스핀력을 발휘한다. 비거리나 방향 편차를 감소시켜 아이언 특유의 정교함을 과시하는 이유다. 독특한 삼각 모양의 '투어 V.T.솔' 역시 잔디의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샤프트는 토크를 줄여 컨트롤 성능을 향상시킨 미야자키의 신제품 'Kosuma'을 장착했다. 스윙 스타일에 따라 4가지 타입 36개 스펙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립 중심 설계 스틸샤프트인 '다이내믹 골드 D.S.T'나 'N.S.PRO 980 GH D.S.T.' 등도 있다. 7피스(4~9, PW)에 130만원이다. (02)3462-395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