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22일 민원창구 등 민원담당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br />
“아날로그적 감성행정(어머니 품 같은 장흥) 구현 계기 마련”[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2일 민원창구 등 민원담당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금번 교육은 고객 최접점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민원담당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예절, 고객유형별 응대요령, 화법 등 개인별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를 통한 친절의 명품 브랜드화를 구축함으로써 민원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감성행정을 (어머니 품 같은 장흥)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이날 고객만족도 강의 분야에서 실력이 있는 강사로 검증된 한국진로교육개발원 장현주 원장이 직접 직원별 친절도를 진단하고 친절 서비스 노하우, 신뢰감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고객유형별 응대요령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천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친절”이라면서 “민원인들에게 항상 어머니 품 같이 밝은 미소와 표정, 상냥한 태도 등 친절히 응대하는 공직자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에는 주입식의 교육이 주류여서 교육의 효과가 일시적이었으나 교육의 효과가 지속 가능하고 최일선에서 접목해 사용 할 수 있는 참여형 실천교육을 획기적으로 도입, 실시했다”면서 “금번 교육을 통해 어머니 품 같이 따뜻하고 아가페적인 민원행정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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