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모바일, 모바일TV 업계 최초 '3D 전용관' 오픈

22일 KT 관계자들이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출시된 '3D 전용관'을 선보이고 있다. 올레tv 모바일의 3D 전용관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최신영화와 애니메이션 등의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겨울왕국, 어벤져스, 뽀로로 등 인기 영화 입체영상 서비스[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미디어허브의 모바일TV 서비스 올레tv모바일이 모바일TV 업계 최초로 '3D 콘텐츠 전용관'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3D 콘텐츠 전용관 내에는 50여 편의 3D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편성된다. '겨울왕국', '어벤져스'와 같은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작품이 마련된다.올레tv모바일은 3D 전용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0월12일까지 3D 콘텐츠 감상에 필수인 3D 뷰어 '펀글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tv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 응모 후 '극장동시' 콘텐츠를 구매하면 된다. 펀글라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박민규 모바일TV 사업본부장은 "고가의 3D TV를 보유하지 않아도, 3D 전용 뷰어만 있으면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입체 영상을 즐길 수 있다"며 "국내 모바일TV 서비스 중 처음으로 3D 전용관을 열어 모바일 영상 시장의 확장을 이뤄냈다"고 자평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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