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고성 코아루 더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신탁은 오는 26일 경상남도 고성군 수남리 515번지 일대에 '고성 코아루 더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성 코아루 더파크는 지하 2~지상 20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411가구 규모다. 이 아파트는 고성 지역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을 자랑한다. 고성 지역 최초로 전 가구가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로 돼 있으며, 남향 위주 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을 높였다. 남해 바다를 비롯한 수변 공원 조망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도서관, 경로당 등 주민공동시설과 피트니스센터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단지와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에는 9500㎡에 달하는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이 올해 완공될 예정이며, 단지 뒤편에는 남산공원 등 등산로가 단지와 연결돼 공원 내 오토캠핑장을 보다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교통환경도 좋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고성IC가 가까이 있고 국도 33호선, 1009번 지방도를 이용하기도 쉽다. 병의원, 금융시설, 법원 등이 밀집해있는 고성군청은 걸어서 10분 거리다. 또 포스코플랜텍, 가야중공업 등이 입주할 안정일반산업단지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고성군 내 조선산업특구도 조성될 예정이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견본주택은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8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0월. 문의 ☎055-673-2662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