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에 참가한 강사들과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BNP파리바는 국내 테니스 동호인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됐다.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 주최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다. 테니스 대중화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7세부터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장려하고 테니스 인재 양성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도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성공리에 개최하고 테니스를 매개로 모든 참여자가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BNP파리바그룹은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방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