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호기자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대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한국과 일본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김 사장이 22일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본사를 방문한 일본 자민당 소속의 다케이 슌스케(武井 俊輔) 미야자키1구 중의원 의원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5년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앞두고 다양한 교류 행사가 실시될 것"이라며 "아시아나는 일본 전국여행업협회 등 주요 관광 단체, 정부 기관 등 적극적인 민간외교를 통해, 한일간 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사장은 지난 8월 나즈카 아키라 쿠시로시 부시장, 7월 하야시 아키오 돗토리현 부지사, 니시카와 마사히토 아사히카와시 시장 등 일본 주요 취항지 정·관계자들과 만난 바 있다. <끝>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