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평생교육 전문채널 방송대학TV가 유대교와 이슬람교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심도 깊게 분석한 4부작 다큐멘터리 ‘원수가 된 형제, 유대교와 이슬람교’(원제 : Jews and Muslims)가 19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의 중요 이슈인 유대교와 이슬람교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한 역사 다큐멘터리로, 유엔(UN)의 제작비 지원으로 프랑스, 독일 등 6개국이 지난해 공동 제작했다.기원후 610년 두 종교의 기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탄생의 배경과 발전, 전파, 분리, 전쟁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본다. 전 세계 40여 명의 역사가, 사상가, 작가 등 전문가의 인터뷰와 다양한 영상 자료,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해 역사적 사실을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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