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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루한, 베이징 콘서트 정상 참여…"이제 괜찮아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엑소(EXO)의 멤버 루한이 건강을 회복하고 중국 베이징 콘서트에 정상적으로 참여한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루한은 20일에서 21일 이틀간 중국 북경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열리는 'EXO FROM. EXOPLANET - THE LOST PLANET in BEIJING'에 참석한다. 루한은 지난 11일 웨이보에 "태국 팬들과 많은 분들에게 미안하다. 장기간 피로가 쌓여서 신경성 두통이 생겼다. 불면증에 현기증까지 나타나 의사가 휴식이 필요하다고 해 이번 태국 콘서트에 가지 못하게 됐다"는 글을 게시해 팬들의 우려를 샀다. 루한은 지난 13일과 14일 열린 방콕 콘서트에는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다. 한편, 루한이 속한 그룹 엑소(EXO)는 19일 오후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