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내 인생' 가을에 찾아온 따뜻한 영화…손익분기점 다가섰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뜨거운 호평 속에서 손익분기점(180만 명)에 가까워졌다.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두근두근 내 인생'은 전국 268개 상영관에 822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3만 6203명이다.'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강동원과 송혜교가 처음으로 부모역할에 도전해 열연을 펼쳤으며 아역배우 조성목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8만 8571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러너'가 차지했다. 2위는 5만 6472명의 관객을 동원한 '비긴 어게인'이 이름을 올렸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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