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9일 경제전망·통화정책 주제 국제컨퍼런스 열어

(출처:한국은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은행이 19일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연다.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9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한국은행 경제전망 및 모형 국제컨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9시 신운 한은 조사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미국 유럽, 영국 중앙은행의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11년 동안(2000~2011년) FRB 조사국장을 역임한 데이비드 스톡턴(David Stockton)을 비롯해 미국, 유로지역, 영국, 스웨덴, 스위스 등 주요 중앙은행 경제전망 담당자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경제전망과 통화정책 결정과정에서 모형 활용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가운데 물가안정, 금융안정 등 다중목표 하에서 전망모형과 통화정책 운용,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로운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한 통화정책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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