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경기자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감독 이재용)이 인기 몰이를 꾸준히 이어가며 저력을 보였다.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두근두근 내 인생'은 17일 전국 396개 스크린에 1만 696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52만 7986명이다.'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의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강동원, 송혜교, 조성목, 백일섭 등이 출연했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713개 상영관에 5만 9972명의 관객을 이끈 '타짜-신의 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전국 414개 상영관에서 5만 6380명을 모은 '비긴 어게인'이 차지했다.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