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건강도시 사업 우수기관 선정 표창받아

조충훈 시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18일부터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순천시가 건강도시 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다. 이번 총회는 전국의 71개 건강도시 회원 250여명이 참여해 건강도시 간 정책과 정보를 교류하면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최고 수준의 건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특강, 학술대회, 시군구 우수 사례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는 대한민국 최초로 복지, 건강, 행복, 나눔을 현장중심으로 실천하는 행복동 사업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지금까지 추진과정을 발표하게 된다. 행복동 사업은 지난 5월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은바 있다. 아울러 시민 건강 프로젝트 사업으로 건강체중 3.3.3, 건강마을 만들기, 건강리더 양성, 건강한 학교 만들기 등 시민 누구나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WHO 건강도시 회원으로 가입했다” 며 “모든 행정에 건강의 개념을 도입해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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