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천시는 순천만 습지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제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을 운영 한다.<br /> <br /> 교육생 모집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선착순 40명이며, 순천만자연생태공원(061-749-6083)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br /> <br /> 대상은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br /> <br /> 교육은 갯벌의 생태학적·경제적 가치와 순천만의 조류, 염생식물, 저서생물 생태학 등으로 총 교육시간은 8주 69시간으로 70%이상 출석 후, 실기 및 필기시험을 통과한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한다. <br /> <br /> 이번 제7기 순천만 갯벌생태안내인 양성 과정은 10월 6일 ~ 11월 28일까지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다.<br /> <br /> 한편, ‘갯벌생태안내인 교육과정’은 해양수산부에서 갯벌생태안내인의 체계적인 양성 및 역량강화를 통해 생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순천시는 지금까지 모두 140명의 교육생을 배출, 현재 29명이 순천만자연생태해설사로 활동 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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