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잠시 웅크렸던 코스닥 지수가 또 다시 연고점 돌파 기대를 키우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포인트(0.27%) 오른 573.91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63포인트(0.46%) 오른 574.99로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193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5억원, 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인터넷(3.09%), IT S/W·SVC(1.71%), 디지털컨텐츠(1.70%) 등이 강세를 보이는 반면 출판·매체복제(-1.60%), 코스닥 기술성장기업(-1.22%)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다음(4.76%), 컴투스(2.08%) 등이 오르고 있고 메디톡스(-1.89%), 로엔(-1.84%), 서울반도체(-1.8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3종목 포함 49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종목 포함 414개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98개 종목은 보합권 한편 종가기준 올 들어 코스닥 지수가 가장 높았던 건 지난 11일 기록한 573.70이다. 이후 잠시 570선을 내줬던 코스닥 지수는 전날 572.36으로 장을 마감하며 강세로 돌아섰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