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오는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66~68달러로 올리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넷판이 15일 보도했다.알리바바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이미 제출한 상장 신고서류에서 공모가를 주당 60달러~66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WSJ은 회사 관계자를 인용, 알리바바가 상장을 앞둔 미국 투자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해 공모가를 주당 66~68달러까지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와 주간사는 오는 18일 최종 공모가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욕=김근철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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