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수 특산물 수도권 직판행사 “대박”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11일간 서울시청 광장 등 8개소에서 실시한 수도권 직판행사에서, 굴비·송편 등 우수특산품 판매하여 1억67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br /> <br /> 수도권 직판행사는 우리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홍보하여 명품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는 추석명절을 맞아 영광굴비를 비롯한 모싯잎 송편, 친환경쌀, 천일염, 찰보리쌀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다.<br /> <br /> 지난 8월 26일 영등포구청 광장 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서울시청, 광진구청, 관악구청, 안양시 등 11일 동안 수도권 8개소를 방문하여 직거래행사 및 홍보전시회를 실시했다.<br /> <br /> 영광군 관계자는 “굴비나 모싯잎 송편, 햇쌀은 추석명절 차례상에 올리는 대표적인 제수용품으로, 이번 수도권 직판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영광군의 우수한 농·수 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영광의 쌀, 보리 등 우수 농·수 특산물 판매 및 홍보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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