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르신 위해 동주민센터 장수문화대학에서 부동산 관련 민원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1일부터 11월7일까지 어르신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장수문화대학과 연계, ‘찾아가는 부동산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부동산 현장민원실’은 몸이 불편하거나 구청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문화대학 현장에 방문, 생활에 필요한 부동산행정서비스 전반에 관한 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된다. 부동산 현장민원실 운영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사망자 명의 재산을 찾아주는 ▲조상 땅 찾기 ▲전·월세 계약 및 부동산거래 시 주의할 사항 ▲공시지가 ▲도로명주소 ▲부동산종합증명서 안내 등이다.
부동산 현장민원실
이외도 현장추진반을 구성, 생활접점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 및 해결함으로써 방문민원 처리 한계를 극복, 더 나아가 사회적 약자와 부동산소외계층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복지형 행정서비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양천구는 찾아가는 부동산현장민원실 운영 등 적극적인 부동산 행정을 펼친 결과 올 상반기에만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1126필지, 112만3413㎡, 공시지가로 환산해 약 250억 원 규모의 토지를 찾아주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