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푸드빌은 빕스(VIPS)에서 앞서 선보인 '마셰코 스테이크'가 큰 인기를 얻어 9월까지 연장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CJ푸드빌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경우 테이블에는 마셰코 스테이크가 항상 세팅 될 정도로 반응이 좋아 다음 달까지 연장 판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실제로 마셰코 스테이크는 지난 7월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한정 메뉴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매장별 메뉴 판매량(샐러드 바 제외)에서 모두 1, 2 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매장 방문 고객 2명 중 한 명이 마셰코 스테이크를 주문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마셰코 스테이크는 마스터셰프 코리아3 스테이크 미션 수상작으로 당시 대결했던 최광호와 정유석 이름으로 메뉴를 빕스 매장에서 실제 출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객은 고급 레스토랑의 스테이크 조리법인 팬프라잉 방식(뜨거운 팬에 한 번에 뒤집어 굽는 것)에 따라 겉면이 바삭 하고 육즙 가득한 정통 스테이크 맛을 즐길 수 있어 호응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매콤한 칠리빈, 고소한 버터로 만든 소스 그리고 제철 토마토, 파 등 다양한 부재료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한 점도 주효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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