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서울역 인근서 추석맞이 무료배식 봉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4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400여명의 노숙인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왼쪽)이 4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무료배식을 돕고 있다. 이행장 오른쪽이 최현미 세계여자복싱챔피언.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덕훈 수은 행장을 비롯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씨앗'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탈북 복서 최현미 선수 등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점심 배식과 설거지, 청소 등의 일손을 도왔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누다 보니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새삼 돌아보게 됐다"며 "수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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