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추석 앞두고 가락시장 방문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3일 오전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수급이 활발한 가락시장을 찾았다.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내수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임원들과 함께 방문했다.이날 허 회장은 이병호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게 시장현황을 안내받은 후, 무배추시장, 청과시장을 차례로 찾았다. 청과시장 과일점포에서는 상인에게 제수용 과일을 비롯한 햇과일들의 수급 현황 등 이른 추석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했다. 이어 가락시장 내 쌀가게를 찾아 영등포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쌀 540포대를 구입했다.이용우 전경련 사회본부장은 “전경련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캠페인 지원, ‘농촌여름 휴가보내기’ 캠페인 전개 등 내수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방문도 내수살리기 캠페인의 일환”라고 설명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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