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6년간 끊었던 담배, 다시 피게된 이유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정우성이 6년간 지켜오던 금연이 무너져버린 사연을 공개했다.정우성은 2일 서울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마담뺑덕'(감독 임필성) 제작보고회에서 "2008년 영화 '놈놈놈'을 끝내고 금연을 쭉 지켰다"고 운을 뗐다.그는 "원래 심학규를 연기할 때 금연초를 이용했지만 원래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라 계속 신경 쓰이더라"면서 "금연초인거 걸리면 어쩌지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정우성은 "감독님이 애연가라 담배를 달라고 했다. 그때부터 피우기 시작해 아직도 피우고 있다. 감독님이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한편 '마담뺑덕'은 누구나 알고 있는 고전 '심청전'을 뒤집은 파격적인 설정을 바탕으로 학규(정우성)와 덕이(이솜)의 지독한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봉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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