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가위 맞이 무형문화재 공연·전시 풍성

중요무형문화재 제 49호 '송파산대놀이'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이 한가위를 맞아 이번 달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다채로운 공연·전시를 개최한다. 예능 종목에서는 ▲‘석전대제’(3일, 서울 성균관 대성전) ▲‘이리농악’(5일, 전북 익산 배산체육공원) ▲‘은율탈춤’(13일, 인천 수봉민속놀이마당) ▲‘강령탈춤’(14일, 서울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송파산대놀이’(20일, 서울놀이마당) ▲‘거문고산조’(21일, 서울 한국문화의 집) ▲‘판소리’(25일, 서울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 ‘가곡’(25일, 경남 창원 가곡전수교육관) ▲‘가야금산조 및 병창(26일, 경기 의정부예술의전당) ▲‘양주소놀이굿’(27일, 경기 양주소놀이굿전수회관) ▲‘사직대제’(28일, 서울 사직단)등의 행사가 열린다.공예 종목에서는 ▲‘배첩장’(2~13일, 충북 청주 배첩전수교육관) ▲ ‘석장’(12일, 경기 구리 석조원) ▲ ‘전통장’(17~30일, 경북 경주 민속공예촌) 등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인의 공예기술 시연도 직접 볼 수 있고, 전시를 통해 장인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무형유산원 관계자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보유단체)가 자신들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인 동시에, 우리 민족의 멋과 흥을 전승 현장에서 직접 느껴볼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 새소식)을 참조하거나, 전화(063-280-1443(예능), 063-280-1445(공예)로 문의하면 된다.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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