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 6기 중점 67개 공약사업 추진보고회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9일 민선 6기 중점사업 “6개 분야 6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br />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 내실 행정 주력”[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9일 민선 6기 중점사업 “6개 분야 67개 사업”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박우정 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 및 주무 담당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부서의 종합적인 검토의견 청취 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을 위한 세부실천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의하고 대상사업을 확정했다.민선 6기는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및 보여주기 식 대형 사업을 배제하고 지역발전의 내실을 다지면서 주민생활 불편 개선에 중점을 두고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육아와 청소년에 대한 지원강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예방접종 확대 및 장수 수당 지원 검토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영유 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했다.또한, 교통 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칭 “희망택시 사업”을 후반기부터 시범적으로 운행하기로 했다.이번 중점사업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사업은 주민, 전문가, 지역원로, 행정이 모여서 사전에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추진할 예정이다.박 군수는 “중점사업에 대한 사전검토 등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소관 사업에 대해 실과소장이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갖고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민 정서와 지역 특성을 충분히 파악하여 무엇이 군민을 위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많은 고민과 연찬을 통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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