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버즈홈’, 日 구글플레이서 1위

런칭 6개월만에 전체 1위…국내 앱으로 라인 이어 두 번째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회사 버즈피아가 출시한 ‘버즈홈(Buzz home)’이 출시 6개월 만에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애플리케이션이 일본 구글플레이에서 종합 1위에 오른 것은 네이버 라인에 이어 두 번째다. 버즈홈은 현지 파트너 야후재팬과 함께 이용자 분석을 강화하며 맞춤형 홈팩 마케팅을 폈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버즈홈을 통해 일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14개 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런처로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900만건을 넘어섰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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