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31년 전통의 수원시문화상 후보자를 찾는다. 광명시도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광명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수원시는 1984년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수원시문화상 후보자를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접수 분야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이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된다. 후보 자격은 5년 이상 계속해서 수원에 거주하거나 수원지역 각급 기관, 단체, 기업체 등에서 5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시민이다. 부문별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관계기관의 장이나 시민 50명의 추천으로 관할 구청장의 확인을 거쳐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중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031~031~228~3043)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www.suw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광명시도 제26회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를 29일까지 접수한다. 추천 분야는 시민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학술언론, 지역경제, 효행 등 6개 부문이다.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광명시는 기관ㆍ단체장, 시청 국ㆍ과장, 동장 또는 시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홈페이지(gm.go.kr)를 참고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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