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전기는 수익 하락 전망에 신저가를 기록중이다. 25일 오후 1시37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00원(1.43%) 내린 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5만4700원을 찍으며 52주 신저가 기록도 갈아치웠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삼성전기에 대해 부품 가동률 저하와 수익성 하락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4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했다. 조진호 미래에셋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영업적자 346억원으로 추정, 직전 추정치 (3억원) 및 컨센서스(457억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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