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25일 오전 1시부터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airasia.com)에서 내년도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 내년 3월1일부터 10월24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이 해당되며 각종 명절연휴나 여름휴가 기간도 포함해 값을 깎아준다.인천출발 직항인 인천~쿠알라룸푸르ㆍ방콕 노선은 11만9000원부터, 인천~세부ㆍ칼리보ㆍ마닐라 노선이 10만5000원부터다. 부산~쿠알라룸푸르 직항은 9만9000원부터, 부산~칼리보 노선은 10만원부터 특가로 예약 가능하다. 이 요금은 편도기준으로 제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금액이다.이번 할인행사에는 간편환승이 가능한 동남아 인기 휴양지와 호주 여행지도 포함됐다. 인천출발 기준 랑카위가 1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는 17만2900원, 발리가 17만5900원부터다. 부산 출발은 랑카위 13만3900원, 코타키나발루 14만9900원, 발리 15만2900원부터다. 이밖에 호주 퍼스ㆍ애들레이드ㆍ멜버른ㆍ골드코스트ㆍ시드니가 24만1000원~26만7000원부터며, 부산출발은 21만4000원~23만7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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