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국내 최대 해외 배송대행 업체 몰테일에서 운영하는 직구 초보자를 위한 할인마켓 테일리스트(www.tailist.com)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 기획전으로 '추석 마중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외 직구로 인기가 높은 50~60인치 TV, 사운드바, 태블릿PC, 비타민, 수입 과자 등을 최대 59%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효도TV 50인치의 경우 90만원대에 선보이며 센트룸 멀티 비타민 2세트(5만원대), 넥서스7 2세대 32G(18만원대) 등 관부가세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에 판매한다.특히 이번 기획전은 결제 확인 후 다음날 바로 현지에서 발송되며 오는 28일까지 주문 건에 한해 추석 전까지 배송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테일리스트는 새롭게 수입타이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 콘티넨탈, 미쉐린 등 유명 수입타이어를 해외 현지 상품기획자(MD)가 직접 구매해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을 낮춘 게 특징이다.최근 제조일자 생산제품만을 소싱해 현지 배송되며 전국 대리점이 있는 타이어 장착 및 교체 서비스 업체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박혜진 테일리스트 과장은 "해외 직구로 보다 특별한 추석 선물을 국내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특히 귀성길을 앞두고 수입 차량의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고 있다면 해외 직구로 국내보다 최대 20만원 가량 저렴하게 수입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테일리스트 모바일앱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1달러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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