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는 8월 1일자로 구청사 및 관내 36개 기관의 행정전화를 인터넷전화로 통일하여 구축, 민원 불편사항 해소 및 직원 간 담당부서 및 전화번호, 사진 공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돕고 있다. <br />
이에 구는 보안가이드라인이 적용된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강력한 인증과 암호화, 이중화를 꾀했으며 전화번호를 단일국번(2241)으로 정비, 대외인지도 향상 및 전화번호 운영 효율성을 제고했다.또 기술과 이용요금에서 유리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C그룹 행정전화망 전환으로 구청 및 동 주민센터 등 모든 부서에 컬러링, 녹취 등 부가서비스도 구축했다.성북구 박현식 디지털정보과장은 “새롭게 변경?통일된 인터넷 전화번호는 구청 홈페이지(www.sb.go.kr)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에 설치된 모든 안내판 등 기존 전화번호를 신규 인터넷전화번호로 일괄 변환하는 등 민원인 및 직원들에게 혼란이 없도록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기존의 전화번호를 12개월 간 동시 사용하여 전화번호 변경 안내를 통해 변경된 전화번호로 인한 혼선이 없도록 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