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이순우 은행장(오른쪽)과 박원춘 노조위원장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이순우 우리은행장이 2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헌혈을 통한 '사랑 나눔' 확산을 위해 박원춘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500여명과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석했다.2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한 우리은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전국 영업점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8월 한 달간 진행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본점과 우리금융 상암센터, 우리W타워 등에서 동시에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990여 개 영업점 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하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헌혈에 참여한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모두 헌혈증을 기부하고 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모여진 헌혈증은 백혈병, 소아암 등 희귀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이순우 은행장은 "매년 혈액 부족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우리은행의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매년 헌혈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나눔 금융을 실천하는 우리나라 1등 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순우 은행장(오른쪽)과 박원춘 노조위원장이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한 후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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